[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함께 방구석 발레 공연을 펼쳤다.
윤혜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해꾼이 나타났다"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에서 발레 연습을 하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넓은 통유리 창문을 통해 비친 윤혜진은 여전한 발레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 옆에서 딸 지온 양은 엄마 윤혜진을 따라 하는 모습. 최근 발레를 배우고 있는 지온 양은 엄마가 하는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안겼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닌 왜 지온이 발레 안 시키세요?"라는 글과 함께 발레 수업 중인 지온 양의 모습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온 양은 발레가 싫은 듯 고개를 숙이고 바닥에 누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윤혜진은 "저래서요 #죽상. 자꾸 건드리네. 돈 터치 미"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발레리나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