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황혜영, 까치발 든 쌍둥이 아들에 "키 모자라서 발뒤꿈치 들고…귀여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따.

황혜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난 왜 아이들이 키 모자라서 발뒤꿈치 들고 높은데 있는거 꺼내는 뒤통수가 이케 귀여운 거지"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높은 찬장에 손이 닿지 않아 의자 위에 올라가 까치발을 한 황혜영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황혜영은 "#근데 키 컸으면 좋겠고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라 하면서 #공부 잘했으면 좋겠고 #나도 모르겠다"라는 해시태그로 현실 엄마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면서도 똑똑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엄마의 귀여운 고민이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투투의 객원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11년 11월 국민의당 전 대변인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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