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안녕? 나야!'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보건당국에 협조"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15:5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강희와 김영광이 주인공인 '안녕? 나야!'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유송이 극본, 이현석 연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현장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재는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촬영 일정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안녕? 나야!' 촬영장에서는 26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지만, 편성 시기까지 촬영분의 여유가 있는 상황. 제작진과 출연진은 현재 대기 중이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여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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