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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종국과 제시, 새로운 핑크빛 썸이 탄생할까.
탁재훈과 이상민은 제시와 김종국의 러브라인을 몰고 갔다. 김종국은 "제시는 막내 동생 같다"라며 "제시랑 친하고 제시랑 아는 사람도 다 나랑 친하다"고 선을 그으려고 했다. 철 없는 오빠들의 '러브라인 몰이'에 제시는 "오빠, 나이 50 넘어서 뭐하시는 거냐"고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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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이 드니까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외모도 돈도 중요하지 않다. 사람 안의 깊이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남자로서의 종국이는 어떠냐"고 묻자 "여기서 어떻게 아냐. 나는 오빠로서만 알았다"고 칼 같이 선을 그으면서도 "종국이를 만나볼 의향이 있냐"고 하자 "모른다. 나쁘지 않다"고 여지를 뒀다. 김종국 역시 "제시가 진짜 괜찮은 친구다. 세 보여도 마음이 여리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종국과 제시가 음악적으로도 최고의 혼성 듀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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