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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주지훈이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남자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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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를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궁으로 향하는 왕세자 이창 역으로 분한 주지훈은 생생한 스릴과 박진감을 선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까지 감탄하게 만든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주지훈의 이번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남자배우상 수상은 '킹덤' 시즌 1부터 쏟아졌던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 이에 내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인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펼칠 주지훈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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