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필터' 유튜브 글로벌차트 16위…'역시 월드와이드 아이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유튜브 뮤직 글로벌 차트 TOP20에 올라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유튜브 뮤직 글로벌 차트 TOP20에 따르면 '필터'는 지난 28일 동안(23일 기준) 16위에 랭크되며 방탄소년단 곡과 솔로곡 중 최고 랭킹에 올랐다. 이는 세계 속에서 지민의 솔로곡이 지닌 독보적 인기를 입증한 것.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를 뽐내고 있다. 지난 9일 부터 15일까지 집계된 유튜브 탑송스(TOP SONGS)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유일한 비사이드(B- side)곡이자 솔로곡으로 한국 64위에 올랐다.

또한 '필터'는 2월 발매 당시에도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로 유일하게 트렌드 되었으며 8개월이 지난 현재도 가장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보유하고 있는 곡이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유튜브 뮤직 글로벌 차트와 한국 차트를 장기 점령한 것은 2월 방탄소년단 4집 정규 앨범 발매 후 꾸준한 사랑과 더불어,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에서 공개된 '필터'솔로 무대에 대한 파급력이 상당했다고 풀이된다.

마법 같은 무대 구성과 절정의 섹시함으로 무장한 춤과 노래가 집약된 '필터'는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발매된 지 8개월이 지난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현재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당시 솔로 무대 공개 후엔 세계 트렌드를 실시간 장악했으며, 틱톡(TikTok)과 유튜브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을 뒤덮은 리액션 영상과 춤과 노래에 대한 커버 및 챌린지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비교 불가한 독보적 무대를 선사한 지민의 솔로 무대에 대해 해외 매체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연일 기록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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