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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임창정이 명불허전 보컬의 위엄을 뽐냈다.
임창정은 오케스트라와 완벽하게 호흡하며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십일월(그때 또다시 2019)'을 열창해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또한 임창정은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고마운 노래로 자신을 가수로 일으켜줬던 '이미 나에게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정규 16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걸그룹, 보이그룹 양성 등 소속사 대표로서 열정적인 활동까지 다양한 토크를 펼치며 유희열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임창정은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라이브 무대를 선사해 탁월한 감성으로 가을밤을 가득 물들였다.
'보컬 천왕' 임창정은 최근 정규 16집을 발매하고 다채로운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약을 이어간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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