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드레스 자태에 "이민정 저리 가라로 예뻐" 애정 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22:0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연인 윤승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는 분명 이민정 이병헌님을 모르는게 분명하다. 이름마다 님을 붙이는 착한 디테일 칭찬합니다 윤승열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와 윤승열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윤승열은 김영희의 드레스 사진을 보고 "희야 아가 왜이렇게 예쁨? 이민정 배우님 저리가라인데?"라고 극찬했고, 이에 김영희는 "여보는 이병헌 저리와라야~"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윤승열은 "이병헌 배우님 내 라이벌임"라고 답장했고, 이에 김영희는 웃었다. 예비 부부의 애정 넘치는 대화가 달달함을 자아낸다.


이날 김영희는 제29회 '부일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타이트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김영희는 예비신부 답게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내년 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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