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IP 활용한 첫 콘솔게임 '세븐나이츠-Time Wanderer', 11월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19:19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Time Wanderer-'를 오는 11월 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Time Wanderer-'는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넷마블은 전했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강조했다.

예약 판매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게임은 11월 5일부터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히든 스토리, 영웅, 전투 방식, 속성과 상성, 루나닉스, 에고닉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에 관한 정보와 웹툰 최종화, 게임 스크린샷, 사운드 트랙 등을 선보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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