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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할리우드 스타 매튜 맥커너히가 10대에 당했던 성적 학대를 고백했다.
또한 그것에 대해 협박편지를 받았다며 "지금은 아닌 것을 알지만 그때 나는 혼전 성관계 때문에 지옥에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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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결코 피해자처럼 느껴본 적이 없다"며 "세상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증거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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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튜 맥커너히는 1992년 드라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연예계에 데뷔해 '웨딩플래너', '사하라', '사랑보다 황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인터스텔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오스카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2013년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 진단을 받은 카우보이를 연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극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휩쓴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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