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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엑스원 출신 김우석(25)이 '트웬티트웬티'로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우석은 특히 '트웬티트웬티'로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감정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그는 "첫 솔로를 준비하면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회사에 부탁을 드려 시놉시스를 받아봤고, 가장 하고 싶었던 '트웬티트웬티'를 선택하게 됐다. 저는 평소 힘들 때 표현을 하지는 않는 편인데 감정을 숨기지 않고 티가 나는 현진이를 연기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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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임우석은 현진이와 마찬가지로 고민이 많았던 아이였는데, 스무 살에 첫 데뷔를 했으니 처음이라는 떨림과 꿈에 대한 고민이나 패기가 현진이와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뷔 후 약 5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이 지난 상황에서 드라마 연기 데뷔라는 큰 일을 치른 김우석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김우석은 "배우로서는 캐릭터를 이해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보다 더 노력해서 좋은 활동 펼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저 김우석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우석은 '예능 블루칩'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사랑을 받는 중. 김우석은 "우선 가수로서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갈 예정이고, 다양한 가수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가수 활동을 하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연기적으로도 새로운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또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저 김우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우석에게 '트웬티트웬티'는 '성장통'으로 남을 예정. 김우서은 "저에게 '트웬티트웬티'는 처음이었고, 현진이가 겪은 성장통을 함께 겪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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