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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기파 배우 이규형이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 특별출연, 뇌리에서 콕 박히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
이와 관련 이규형이 21년 전 여우고개 사건의 실마리가 되어줄 '사또'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규형의 특별출연은 드라마 '라이프'의 인연으로 절친이 된 이동욱의 부탁으로 이뤄졌던 상황. 이동욱의 제안을 듣고 단번에 출연을 승낙한 이규형은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이동욱과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같한 의리를 증명했다.
특히 사또로 변신한 이규형은 강렬한 눈빛과 날 선 몸짓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 압도적인 분위기를 드리웠다. 더욱이 이규형은 이연 역을 맡은 이동욱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까지 펼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이규형이 맡은 사또 역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연과 남지아에게 21년 전 여우고개 사건에 대한 특급 힌트를 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쉽지 않은 촬영임에도 불구, 흔쾌히 특별출연을 수락해준 이규형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는 말과 함께 "짧은 등장이지만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펼치게 될 이규형의 모습을 꼭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6화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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