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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영표가 국가대표 선배 안정환을 향해 마지막에 회심의 한방을 날린다.
마음 속 응어리가 생긴 이영표는 "아 내가 2년만 먼저 태어났다면"이라며 홀로 깊은 한숨을 짓는데, 반격은 의외로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이영표는 무인도 장면을 회상하다가 갑자기 안정환을 향해 "야 갔다와 인마"라고 큰소리 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에 당사자인 안정환은 당황스러워 하며 분노하는데, 그 자세한 내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이후 2주 연속 토요일 밤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무한도전'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박명수와 하하 편도 시작되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3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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