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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20년 최고 화제작 '남산의 부장들'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총 관객 475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한 웰메이드 정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1월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 등극했다. 우민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이야기로 가족 관람객까지 사로잡았다.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에게까지 흥행과 함께 2020년 필람 영화로 각광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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