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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지주연이 이순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순재는 "그랬어?"라고 되물으며 기억을 못 했다. 이어 지주연은 "네. 그때 이순재 선배님께서 '김태희 언니 따라하려고?'라고 하셨다. 그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웃었다.
이를 듣던 박재민은 "학교에 소문이 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99학번엔 김태희, 00학번엔 이상윤, 01학번엔 오정연, 02학번엔 이하늬였는데 03학번인 지주연이 막차를 탔다"며 당시 지주연의 존재감과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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