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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 TOP6와 박사10이 지역 축제를 방불케 하는 흥삘 16배 '트롯 왕중왕전'을 통해 '트롯 왕'을 선발한다.
이후 트롯 스타 16인은 위용찬 등장보다 더 환상적인 '레전드 무대'를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예고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훈아의 신곡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자신만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던 터. 임영웅의 무대를 본 박사들이 "정말 잘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가 하면, 엄지척을 들어 올리는 등 극찬을 쏟아내면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더욱이 '국악 트롯' 대표주자 유지나가 '진또배기'에 도전하는 등 박사10은 TOP6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불렀던 경연곡들을 불러 흥을 돋웠다. 또한 '트롯계 대들보'인 진성과 '믿고 듣는 가수' 김용임이 준비한 특별한 듀엣 무대를 비롯해 다른 박사들도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최초로 컬래버 무대들을 대공개하며 극강의 뽕삘을 발산했다. TOP6가 "너무 멋지다"라며 연신 탄성과 환호를 터트리면서, 박사10의 컬래버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임영웅은 '트롯 왕중왕전' 레드카펫 특별 MC를 맡아 특유의 차분함 속 위트 넘치는 진행으로 시작부터 남다른 특집을 완성시켰다"며 "16인이 쉴 틈 없는 흥삘을 몰아치게 될 본 방송분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9회는 2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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