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사타구니·겨드랑이·오금 팡팡 ‘컬투쇼’ 뒤집은 림프 마사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6:49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엄지원의 자신의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겨드랑이 치기' 홍보대사인 가수 최재훈에게 "평소에 샤워 후에 3종 림프 순환을 한다. 사타구니, 겨드랑이, 무릎 뒤 오금을 100번 치기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급할 때 10번씩만 치고, 시간 되면 30번 씩 친다. 사타구니 자세가 추하기는 하지만. 오금은 '팡팡팡' 소리도 내면서 같이 한다. 이래야 굉장히 시원하다"고 상세히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엄지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림프 3종 세트를 직접 선보여 좌중을 뒤집어 지게 했다.

이후 엄지원은 "이게 사진으로 돌아다니면 안 되는데..."라며 급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 방송 말미에는 "겨드랑이와 오금 치는 걸 이상하게 생각 안 해주시면 좋겠다. 정말 시원해서 소개시켜드린 것뿐이다"고 염려를 표해 폭소케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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