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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수원 감독이 '젊은이의 양지'를 연출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가기 위한 인생실습이 남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극현실 미스터리 영화다.
'유리정원' '마돈나' '명왕성'을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호정, 윤찬영, 정하담, 최준영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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