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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김원효가 잦은 이벤트로 인한 부작용을 토로한다.
심진화는 "남편이 보물찾기 같은 택배 이벤트를 해줬다. 또 1년간 데이트하며 말한 것을 모두 기억해서 선물을 준비했더라"고 답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김원효는 "이벤트를 자주 하다 보니 단점이 있다"며 "아내가 어디서나 깜짝 이벤트가 있는 줄 알고 주변을 자꾸 의식한다. 차를 탈 때도 자꾸 두리번거린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남편의 고백(?)을 들은 심진화는 순순히 이를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고.
이벤트 가이 김원효가 결혼기념일 상품 싹쓸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0월 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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