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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남편 박준형의 잠버릇을 폭로한다.
이어 김용만이 "배우자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와 얄미울 때는 언제냐"고 묻자 박준형은 "김지혜는 나이스 걸(?)이다. 운동을 하기로 한 번 마음 먹으면 자전거 코스와 강사 초빙까지 직접 한다. 하지만 자전거를 너무 비싼 것을 산다"라고 말하며 칭찬과 디스를 한꺼번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도 "박준형은 개그 할 때 무를 갈지만 잘 때는 이를 간다. 이 사람은 뭘 계속 갈아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폭로하며 대세 개그맨 부부다운 예능감과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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