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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개그맨 허경환이 분량 걱정을 토로한 이유는 뭘까.
여기에 허경환은 이 여정에 함께할 수밖에 없던 남다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고. 그는 "내 고향이 통영이다. 바다 사나이다.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요트"라면서, "드디어 나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 들어왔다고 생각했다"며 능청을 떨었다.
허경환은 통영 앞바다에서 생존 수영을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항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막상 접한 바다 항해는 예측불가의 어려움이 따랐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패기 넘치게 출격한 '바다 사나이', '통영의 마린 보이' 허경환의 군기를 바짝 들게 한 바다 항해의 찐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아름다운 서해와 종주 중에 만난 다양한 섬들, 그리고 요트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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