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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와이스 정연이 새 앨범 티저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연은 생생한 빛감을 자랑하는 꽃들 사이에서 청아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회색 슈트를 입고 도도한 표정으로 시크함을 뿜어내, 두 가지 매력을 멋지게 표현하는 소화력을 자랑했다.
정연은 "소품 활용부터 구도 선정까지 여러모로 신선한 앨범 재킷 촬영이었다. 'I CAN'T STOP ME'는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 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정연은 공식 SNS를 통해 "원스(팬덤명 : ONCE) 덕분에 5년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타이틀곡 'I CAN'T STOP ME'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가 작사를 맡아 자신조차 제어하기 어려운 감정을 가사로 풀어냈다.
작곡을 담당한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와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는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활용해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이어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 'TWICE "I CAN'T STOP ME" SPECIAL LIVE'(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 스페셜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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