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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해병대 말년휴가 20일 반납 "호국훈련 참가 위해 부대서 전역" [전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0:2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해병대에 복무 중인 샤이니 민호가 마지막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말년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

해병대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민호의 근황을 전했다. 해병대 측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 간의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하여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다.

그러나 전우들과 함께 군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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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훈련참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다"며 이 해병이 민호라고 소개했다.

해병대 측은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해병은 입대 전 연예인 활동 중 지난해 4월 비교적 늦은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각종 훈련 및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모범적인 병영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최해병..!! 전역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며 민호의 성실한 군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샤이니 민호는 지난해 4월 15일 해병대에 입대, 오는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해병대 공식 SNS 전문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간의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하여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우들과 함께 군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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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훈련참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입니다.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해병은 입대 전 연예인 활동 중 지난해 4월 비교적 늦은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각종 훈련 및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것은 물론, 모범적인 병영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ㆍ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최해병..!!

전역하는 그날까지!!응원하겠습니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1사단 #휴가20일반납이라니 #유종의미 #병1245기 #칭찬해 #모든장병들힘내십쇼 #응원글좋아 #악플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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