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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연극 무대에 돌아온다.
극 중 채수빈이 맡은 '콘스탄스' 역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채수빈은 2019년 재연에서도 콘스탄스로 공연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채수빈은 연극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뿐만 아니라,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20대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도 캐스팅되며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채수빈이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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