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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비밀 경찰 캐릭터, 살을 많이 빼야 했다."
이어 전처 강아름 역을 맡은 유인나에 대해 "원래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인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나이스하고 안정적인 캐릭터다. 그래도 전작에서 봤던 특유의 유머코드가 간간히 은연중에 나온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 기사에서 '로코퀸 문정혁'이라는 문구를 봤다. 재미있어서 내 SNS에도 공유를 한 적이 있다"고 웃으며 "이번 작품에서 유인나와 로코퀸 자리를 놓고 다퉈봐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재진 PD가 연출하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이지민 작가가 처음으로 드라마 대본 집필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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