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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만국 공통으로 통하는 한국인 특유의 감정 '한(恨)'에 대해 논하며 이상민의 20년 전 작품인 샤크라의 노래 '한'을 떠올렸다.
한편, 이상민은 "진짜로 한이 될 수 있는 게 있는데, 우리 '아이콘택트'를 자칫하면 제대로 못 볼 수가 있어"라며 "온 가족이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모여서 TV를 틀었는데, 사실 시작 시간은 9시 20분이거든. 이미 반이 지나가 있으면 그게 한이 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제대로 선사했다.
최근 채널A '아이콘택트'는 가을 개편으로 시간을 변경, 기존보다 30분 당겨진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10월 21일 수요일 밤 9시 20분에는 '한'의 정서를 소리로 표현하는 판소리 명창 박정아와 9살 '국악 신동' 김태연의 눈물 가득한 '마지막 수업'이 눈맞춤방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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