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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혜리, '놀토-도레미마켓' 3년만에 하차..'파워 연예인'의 아쉬운 퇴장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0-20 15:3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인기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 팔색조 끼를 펼치며 '파워 연예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혜리가 3년 만에 하차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놀토'의 안방마님인 혜리가 이달 녹화를 끝으로 3년 만에 하차한다. '놀토'는 현재 혜리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멤버를 물색 중이다"고 전했다.

'놀토'는 지난 2018년 4월 7일 첫 방송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 주말 대표 예능이다. 전국 인기 시장 속 대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를 정확하게 맞추는 게임 예능으로 총 3차 시도까지 진행, 멤버들이 틀리면 유튜브 먹방 스타 입짧은햇님이 음식을 먹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혜리는 '놀토'의 원년 멤버로, 남다른 먹방과 예능감으로 매주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그동안 '받쓰 요정' '원샷 요정'으로 불리는 것은 물론 키, 피오 넉살 등과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간식 게임에서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멤버들로부터 '파워 연예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렇듯 존재감 갑(甲)이었던 혜리가 '놀토'에서 하차,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당분간 연기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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