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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이은미가 오디션 심사위원 '독설 쌍두마차'로 꼽히는 박칼린을 보고 안심한 이유를 공개한다. 또 "역시 전현무!"라고 감탄했던 장면을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1세대 뮤지컬 감독 박칼린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중 "패고(?) 싶다"라고 한 센 발언에 담긴 찐심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은미는 평소 음악 색깔과 다소 거리가 있는 트로트 장르 심사에 나서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또 그는 오디션 심사위원계 독설 쌍두마차인 박칼린을 '트로트의 민족' 출연 이유로 꼽으며 "욕은 나눠서 먹겠구나.."라며 '욕 지분 분할'을 두고 안도했다고 고백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이은미는 '셀프 노잼'을 인정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스페셜 MC로 등장한 전현무를 '원 픽 MC'로 꼽으며 "역시 전현무!"라고 그의 진가에 감탄했던 기억을 회상할 예정이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박칼린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20대 초반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풋풋한 미모를 뽐낸 것. 이를 엿본 MC들은 그의 닮은 꼴로 소피 마르소를 떠올렸다는 전언이다.
심사위원계 독설 쌍두마차 이은미와 박칼린의 입담은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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