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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화 전진과 그의 아내인 류이서가 부부가 되던 날, 그 행복한 모습이 20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에 의해 뒤늦게 공개됐다.
사회는 신혜성이, 축가는 김동완과 선배 가수 인순이가 각각 맡았다.
3살 차이인 전진·류이서 부부는 3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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