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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송일국의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에 대한-민국-만세가 난리 난 사연은 무엇일까.
송일국은 폭풍 성장한 삼둥이 근황도 전했다. 송일국은 "민국이는 제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잔소리를 한다"며, "'잔소리 1절만 해'라고 했더니, '애국가는 4절까지 있잖아요'라고 하더라'"며, 반박불가 민국이표 잔소리 일화를 얘기했다. 4차원 만세의 근황은 '선녀들' 삼촌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도너츠 가게 주인을 하고 싶어한다"는 만세의 귀여운 꿈이 모두를 웃게 만든 것.
그런가 하면 송일국 집안의 남다른 '나라 사랑'도 관심을 모았다.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민국-만세'로 지은 송일국의 애국 작명 센스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바. 송일국은 "제 이름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서 일국이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설민석에게는 새로운 애국 이름을 지어주는 센스도 발휘했다고. 송일국은 10월 2일에 태어난 설민석에게 "저희 집에 오셨으면, 국군의 날과 개천절 사이에 태어났으니 '설개국'이 됐을 것"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들썩이게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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