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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수정이 엘리트 군인으로 변신했다.
누군가 오상병을 끌고 간 흔적을 발견한 손예림은 용동진 및 다른 수색대대원들과 오상병을 찾기 위해 비무장지대로 향했다. 비무장지대 갈대밭에서 의문의 생명체를 목격한 뒤 오상병의 시체를 발견했고, 시체에 남은 수포와 교살 흔적에 의문을 품었다.
정수정은 극중 화생 방사령부 특임대 소속 중위로서 카리스마와 이성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면서도 책임감 있게 의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손예림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또한, 전 연인 용동진과의 재회에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이성을 찾고 현재 상황에 집중했고, 헤어진 이유에 대한 오해로 다투면서도, 넘어지려던 용동진을 잡아주는 등의 모습에서 정수정, 장동윤이 펼칠 케미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정수정이 주연을 맡은 OCN 드라마틱시네마 '써치'는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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