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남주혁이 환한 미소와 함께 첫 등장을 알렸다.
'스타트업'을 통해 색다르게 등장한 남주혁은 "1부 엔딩에 첫 등장을 하는 만큼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었지만 시청자분들께서 기다려 주신 만큼 매회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멈춰 있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도산이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드라마를 보는 동안만큼은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재밌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며 이번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2부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도산에 대해 "평상시에도 도산이 어리숙해 보이지만, 본인이 하는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아이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동네 친구 같으면서도, 또 다른 저의 모습 같기도 하고. 그런 점에 있어서 굉장히 다채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도 함께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