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가 직접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더불어 "삼산이들이 진짜 귀엽다"며 일명 '삼산이'로 불리는 남도산, 이철산(유수빈 분), 김용산(김도완 분) 세 사람의 활약을 콕 찝어, 모태솔로 길만 걸어온 세 공대남들의 눈물겨운(?) 브로맨스까지 기대케 한다.
다시 빛나기 위해 눈을 반짝일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남도산 역을 맡은 남주혁은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지나간 과거, 지금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인 것 같다. 그리고 작은 불씨가 거대한 불꽃이 되어버리는 모습 또한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가 말한 불씨가 무엇이며 어떤 바람이 일어 거대한 불꽃을 발하게 될지, 벌써부터 가슴 벅찬 청춘의 성장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네이쳐모닝의 CEO 원인재로 분해 걸크러쉬 매력을 예고하는 강한나는 "각자 다른 청춘들이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지 재밌게 지켜봐 달라"며 '스타트업'이 시청자들에게 "마음의 청춘이 다시 피어오르듯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벌2세 타이틀을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스타트업하는 원인재를 비롯, 또 다른 청춘들이 어떤 도전을 시작하고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지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배수지(서달미 역), 남주혁(남도산 역), 김선호(한지평 역), 강한나(원인재 역)의 깊은 애정으로 그려질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늘 10월 17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