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는 줄 알고 하트를 날렸더니만.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늘 함께하는 사람. 목표가 같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최수종과 하희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희라는 최수종과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최수종은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렸다. 이때 하희라는 "미안해. 영상이었어. 사진인 줄 알았는데"라며 웃었고, 사진 인줄 알았던 최수종 역시 폭소했다.
웃는 모습도 똑 닮은 결혼 27년 차 부부의 달달한 일상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하희라는 현재 tvN '청춘기록'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