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날 행복하게 하는 ♥혜영이의 미소"…결혼 16년차에도 '달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행복하게 하는 혜영이의 미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6년 전 촬영한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가 담겨있다. 정장 차림의 션과 새하얀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정혜영.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 속 꼭 잡은 손과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한 션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정혜영의 미소를 바라보며 달달한 눈빛을 선보이기도 했다.

션은 "6년 지난 사진. 기대되는 4년 후 우리 모습"이라며 부부의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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