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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와 먼저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캐릭터 매력 탐구부터 미공개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깜짝 공개된다. 비밀경찰 전 남편 전지훈(문정혁 분)과 산업스파이 현 남편 데릭 현(임주환 분), 달콤살벌한 비밀을 가진 두 남자와 얽히며 첩보전에 뛰어드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유인나 분)까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관계로 엮인 세 남녀의 시크릿 로맨스를 완성할 세 배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에 '로코 장인'들의 활약상이 담긴 스페셜 영상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대감에 불을 지필 전망. 유쾌한 액션은 물론, 반전을 거듭하는 스펙터클한 재미까지 더해진 로맨틱 첩보물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꿀잼' 풀패키지 관전 포인트도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페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프리미어'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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