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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노홍철은 최근 진태현의 SNS를 봤는데, 딸에게 쓴 글이 너무 '어르신 같았다'고 말하자, 그는 "많은 사람들이 SNS를 볼 것 같아서 멋져 보이고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스튜디오 현장에서 진태현이 딸에게 쓴 SNS 편지 내용을 전해들은 박나래는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또 단독 주택에서만 20년 이상 살았다고 밝힌 박시은은 부부의 공통 취미가 바로 '부동산 집 보러 다니기'라고 고백하며, 누구보다 꼼꼼하게 집을 잘 살펴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진태현은 의뢰인 남편의 오토바이 라이딩 취미를 전해들은 뒤, 자신 또한 자전거 라이딩이 취미라고 고백하며, 스스로를 '바퀴 두 개 달린 것 전문가'라고 밝혔다고 한다.
한편, 마당에 깔린 넓은 나무 데크를 발견한 진태현은 줌바 댄스가 취미인 의뢰인 아내를 위한 맞춤공간으로 소개한다. 그는 자신을 '진줌바'라고 소개하며, 즉석에서 줌바 실력을 뽐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고 한다.
쌍둥이 남매를 위한 인천&김포 단독주택 찾기는 18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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