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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신용재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도 반한 만점 가창력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가장 많이 연습했다는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를 즉석에서 한 소절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원곡자 신용재도 "너무 잘하신다"고 호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더욱 제대로 실력을 발휘한 신용재는 시청자들은 물론 녹화 현장의 '사랑의 콜센타' TOP6, 갓6와 MC 김성주, 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칼 같은 음정, 박자에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한 신용재의 노래에 김태우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임영웅 또한 상대 팀임에도 "이 목소리"라며 쓰러지는 모션으로 감탄했다.
갓6 팀의 당찬 효자 막내 신용재는 이날 "노래만 팠다"는 소감을 전하거나 하트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사랑의 콜센타'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 귀 호강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안겨줬다.
한편, 신용재는 지난 7월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디어(DEAR)'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첫 줄'과 '별이 온다'로 활발한 솔로 음악 활동을 펼쳤다. 9월에는 tvN 드라마 '악의 꽃'의 세 번째 OST인 '필 유(Feel You)'에 참여했다. 또한 김원주와 함께 2F(이프)라는 팀명으로도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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