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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사생활' 서현과 김효진이 재회, 2차 전쟁을 예고했다. 결국 몸싸움까지 이어진 이들의 만남에, 제작진은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팽팽한 기싸움,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 전해, 기대를 상승시켰다.
더불어 두 사람의 재회는 '의외의 장소'에서 이뤄졌다는 점은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은은 잠적한 예비 신랑 이정환(고경표)의 행방을 찾아 다녔고, 복기는 이미 1년 전, 정환을 통해 사라진 파트너 김재욱(김재욱)의 행적을 좇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연결 고리인 '정환'은 교통 사고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진 바. 두 사람을 운명적으로 한 자리에 모은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4회에서는 견원지간인 주은과 복기가 재회한다. 각자 출소와 귀국 후에 이뤄진 갑작스런 만남은 신경전과 격렬한 몸싸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실제 촬영 현장은 스태프들도 긴장할 정도로 팽팽한 기싸움이 오갔다. 그 감정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며,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주은과 복기가 앞으로는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주은이 복기에게 계속 당하기만 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라는 팁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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