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아미 덕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0-15 11:3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을 수상했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무려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아미와의 연결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이외에도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까지 총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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