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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F9 찬희와 신예 박정연 그리고 엔플라잉 이승협이 SKY 채널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가시리잇고'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열연을 펼쳤던 박정연은 민유정을 연기한다. 민유정은 생업이 어려워 학교까지 휴학하고 알바로 꽉 채운 인생이지만 기죽지 않고 당찬 캐릭터다. 어릴 때 집이 망해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 초등학교 때부터 스스로 해결하며 살아온 유정은 어느 날 봉인된 박연을 깨우고 그를 보며 가수 꿈에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배우인 이승협은 이원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원은 탑 보컬리스트로 일에 대한 욕심과 집념까지 갖춘 캐릭터다. 타고난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정상에 올라섰고 민유정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가시리잇고'는 내년 1월 OTT플랫폼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후 SKY(스카이)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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