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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수지와 김선호의 서로 다른 온도차가 포착됐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역시 둘의 관계성이 엿보여 눈길을 잡아끈다. 먼저 버스 정류장에서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자신의 머리를 콩콩 찧고 있는 서달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일에도 늘 위풍당당,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던 그녀가 실의에 빠져 있어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너편 차 안에서 서달미를 유심히 보는 한지평의 표정도 예사롭지 않다. 서달미를 향한 연민인지 가늠할 수 없는 그의 진한 눈빛이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여심을 한층 더 설레게 한다.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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