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예요. 예쁜 친구와 덕수궁 산책하고 전시도 보고 기분 좋아졌어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덕수궁 산책 중인 임수정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스타일은 임수정만의 매력을 더욱 이끌어냈다. 자연스러운 포즈는 배경과 어우러져 화보를 연상케 했다.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 얼굴을 가렸음에도 감춰지지 않은 임수정의 아우라는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