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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가 소속 연습생 유지민에 대한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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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지난 14일 강남경찰서에 유지과 관련해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으로 고소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 당사의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라 할 것입니다.
이에 당사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2020년 10월 14일 강남경찰서에 유지민 양과 관련해 악의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형사상 법적 조치 이후에도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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