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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와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안나는 "본비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보호종료아동(18세에 보육원을 퇴소하게 되는 청소년)에게 디자인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디자이너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입니다"라며 "보호종료 아동이 자신의 '꿈'을 담아 직접 디자인한 버킷백과 카드 지갑 구매를 통하여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라며 링크를 덧붙였다.
한편 박주호는 딸 나은, 아들 건후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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