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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놀면 뭐하니?'의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대표의 첫 여성그룹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오직 음원만으로 국내 공식 차트에서 '퍼펙트 올 킬'을 기록한 것에 이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해외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환불원정대'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DON'T TOUCH ME'의 녹음 현장과 비공식 뮤직비디오 동영상 조회수도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에서도 '올 킬'을 보여줬다.
방송 직후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비공식 뮤직비디오는 '환불원정대'의 결성부터 데뷔곡 'DON'T TOUCH ME'의 탄생까지의 감동 스토리가 담긴 모습과 가사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비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약 3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DON'T TOUCH ME'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의 합작을 이뤄내며 탄생시킨 곡으로, 환불원정대 만의 색깔과 메시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박기획은 MBC '놀면 뭐하니?'의 '유(YOO)니버스'에서 자유의지를 갖게 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이자 기획자로 나선 기획사다. 신박기획이 제작한 '환불원정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음원 수익은 연말 기부처를 정해 전액 기부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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