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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 로건, 정은주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가수 샘김이 '철파엠'을 통해 로건 교관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쉬운 타이밍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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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는 "1년 반 동안 사귀신 전 여자친구 분이 제보했다. 잊고 싶은 기억인데 방송에 계속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하더라"라며 "크로스체크 하고 싶어서 로건과 정은주님께 연락 해놓은 상태지만 답변이 없다"고 이날 오후 7~8시쯤에 영상을 업로드 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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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근 대위는 "내 커리어는 내가 열심히 살아온 증거이자 자부심이다. 거짓으로 치장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으며 속여서 이익을 취한 적은 더더욱 없다"며 가짜 경력 의혹을 부인했다.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은 적 있다. 당시 저는 어떤 여성분의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는 이유로 기소됐고 약식 재판으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항소했으나 기각됐다"고 인정하면서도 "저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제 의지로 끝까지 항소했다"고 주장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정배우 글 전문
가짜사나이2 교관분들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 저녁에 업로드될 사건은 김준영(로건)님과 정은주님에 대한 사건입니다.
퇴폐업소, XX, XX 초대남, 카톡과 라인에 대한 제보이며 증거 체크 끝났습니다. 요약해드리자면 두분이 불법퇴폐업소를 많이 다니셨네요. 옛날에 뉴스에 많이나왔던 소라넷 초대남짓거리도 하셨구요.
1년 반 동안 사귀신 전 여자친구분이 제보를 해주셨고 거짓말은 한치도없고 신뢰를 해달라는 의미로 본인의 민증, 얼굴사진, 나이 등 영상으로 공개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일반인 분이신데 정말 많이 화가 나신거같네요.
이런분들은 1년에 한두번 나올까말까죠 잊고싶은 기억인데 방송에 계속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지금 인터뷰촬영 마쳤고 편집중이며 내일 저녁 7~8시쯤 올라갈 예정입니다. 정배우채널 구독 해놓으시면 영상업로드 알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당사자 의견 듣고 크로스체크 하고싶어서 로건님과 정은주님께 연락 해놓은 상태지만 답변이 없으시네요. 10월 13일 저녁 7~8시 업로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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