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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위클리가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6시 '위캔'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지그재그'는 갓세븐 '이클립스' 등을 작업한 작곡가 문킴(Moon Kim), 스태인보이(STAINBOYS)와 레드벨벳 '짐샬라빔' 등을 작사한 이스란, 위클리의 데뷔 타이틀곡 '태그 미'를 작사한 당케(danke) 팀이 함께 만든 곡이다. 강렬한 기타리프와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절묘하게 믹스한 팝 댄스곡으로 롤러코스터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잡한 마음을 그려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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