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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한 달 수입부터 여자친구 이혜성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현무는 '라디오쇼' 공식 질문인 한달 수입 질문에 "현재 프로그램을 8개 정도 하고 있다.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데 한 달에 얼마를 버는지 솔직히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그는 "얼마를 버는지 체크해보려고 하는데 바쁘다 보니까 확인을 안 하게 된다"며 "제테크를 신경 못 쓰고 있다. 헛똑똑이다. 줄줄 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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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이혜성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왜 나갔냐. 사람들이 다 의아해했다"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오해가 많은데 그 당시 PD가 내가 KBS 아나운서를 할 때 이수영이 하는 프로그램을 했었다. 당시 지각한 적이 있어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었고 번호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때 박명수가 "잘 사귀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하자, 전현무는 "결국 이것을 물어보려고 날 부른 거죠?"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질문이 세 글자니까 세 글자로 답을 드리겠다. 잘 사겨"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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