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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송은이와 정상훈이 환상의 절친 호흡으로 전국의 드림하우스를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정상훈과 만난 송은이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정상훈과 첫 촬영을 했다. 정말 가만히 멍 때릴(?) 틈 없이 이야기 거리가 많았고 즐거웠다. 집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일이 아니라 그냥 친구와 수다 떠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정상훈 역시 "20년 전 송은이 누나를 만났다. 누나의 1대 크루나 마찬가지다. 그때 정말 많은 걸 배웠는데 이번에 함께 촬영을 해보니 여전히 배울 것이 많은 선배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드라마를 함께 했던 박하선 씨와 다시 만나게 된 것도 기쁘다. 함께 촬영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집도 부모의 시선으로 보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육아를 하는 아빠의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누구나 마음속에 살고 싶은 집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와 내가족에게 맞는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의 도면을 그려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고, 정상훈은 "가끔 집이 주는 진짜 행복과 편안함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서울집'과 함께 하는 순간에는 '진짜 집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우리가 꿈꾸는 집, 그리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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